레퍼런스

[WSA 프라이빗 리더 워크숍] 2 Week AX Workshop

리더와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AI를 답변 도구가 아니라 업무 운영 구조 안에 배치하는 방법을 다룬 비공개 소그룹 워크숍입니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판단과 설계에 집중하기 위한 AX 전환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WSA 프라이빗 리더 워크숍] 2 Week AX Workshop
Detail

사례 내용

어떤 워크숍이었나

리더와 의사결정자들이 모인 비공개 소그룹 과정이었습니다. 2주에 걸쳐 진행했고, 인원을 적게 잡은 이유는 각자의 업무를 직접 펼쳐 놓고 봐야 했기 때문입니다. 참여자들은 이미 챗봇을 써 봤고 필요성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남은 건 자기 조직의 업무 흐름에 어디를 어떻게 연결할지였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데 안 되던 것

개인이 챗봇에 질문해서 답을 받는 방식은 대부분 경험해 본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업무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답은 그때그때 쓰고 사라지고, 다음 사람이 이어받을 수 없고, 조직 차원에서 뭐가 쌓였는지 말하기 어려웠습니다.

원인은 도구가 아니라 AI가 놓인 자리였습니다. AI가 내 문서와 폴더, 기록에서 떨어져 있으면 매번 처음부터 설명해야 합니다. 반대로 자료와 연결되면 같은 맥락 위에서 일이 이어집니다.

2주 동안 이렇게 진행했다

  • 차이를 먼저 체험 — 개인 챗봇 사용과 작업공간 기반 협업이 결과에서 어떻게 갈리는지 직접 돌려 봤습니다.

  • 내 업무 펼쳐 놓기 — 각자 실제 업무 흐름을 적고, AI를 붙일 지점과 사람이 남아야 할 지점을 표시했습니다.

  • 맡길 일 정리 — 반복 입력, 자료 정리, 초안 작성, 데이터 수집처럼 가치가 낮은 작업을 먼저 넘겼습니다.

  • 쥘 일 정리 — 판단 기준, 승인 기준, 방향 결정과 예외 처리는 리더가 그대로 쥐도록 남겼습니다.

실습보다 경계 정리에 시간을 쓴 이유

리더 과정에서 도구 실습을 늘리면 그날 만족도는 올라갑니다. 다만 리더가 직접 도구를 잘 다뤄야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리더가 정해 주지 않으면 팀이 각자 다른 기준으로 쓰게 되는 것, 그게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기능 학습보다 무엇을 맡기고 무엇을 쥘지 나누는 작업에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이 경계가 정해지면 팀이 쓰는 도구가 바뀌어도 기준은 그대로 갑니다.

우리 조직이라면

팀에 AI를 권하기 전에 리더가 먼저 한 장을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우리 팀이 AI에 넘겨도 되는 일과, 끝까지 사람이 봐야 하는 일의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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