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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터스] 중급 21기: 업무 파이프라인 설계 및 자동화

수강평가 47건 평균 4.96점을 받은 중급 과정입니다. 사례를 입력·판단·출력·검토로 쪼개 보고 바로 피드백을 붙여, 수강자가 좋은 사례를 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자기 업무 구조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지피터스] 중급 21기: 업무 파이프라인 설계 및 자동화
Detail

사례 내용

어떤 수강생들이었나

이미 여러 도구를 써 본 분들이 모인 중급 과정이었습니다. 앞선 기수를 거쳐 다시 신청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그룹에는 기능 설명이 의미가 적습니다. 어떤 버튼을 누르는지는 검색하면 나오고, 실제로 막히는 건 그다음입니다.

중급자가 막혀 있던 지점

수강생들이 공통으로 하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잘된 사례를 봐도 내 일에 옮기려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의 자동화는 깔끔해 보이는데, 내 업무는 예외가 많고 순서가 뒤엉켜 있습니다.

원인은 사례를 결과물 상태로만 봤기 때문입니다. 완성된 모습만 보면 따라 만들 수 없습니다. 그 사례가 어떤 입력을 받아, 어디서 판단하고, 무엇을 내보내고, 어떻게 검토했는지를 갈라 봐야 내 업무와 대응이 됩니다.

수업을 이렇게 진행했다

  • 사례 해부 — 매주 사례를 입력, 판단, 출력, 검토 네 단계로 쪼개 봤습니다. 어느 단계가 그 사례의 핵심이었는지 짚었습니다.

  • 내 업무에 대응 — 같은 네 단계로 각자 업무를 적어 보고, 어디가 비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 바로 피드백 — 수강생 발표에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붙였습니다. 다음 주까지 미루면 흐름이 끊깁니다.

  • 후속 대화 — 수업이 끝난 뒤 실제로 적용하다 막힌 지점을 다시 풀었습니다. 대부분 여기서 진짜 문제가 나옵니다.

사례를 더 많이 보여주지 않은 이유

사례를 늘리면 수업이 풍성해 보입니다. 다만 중급자에게 부족한 건 사례의 양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충분히 봤고, 그래도 안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개수를 줄이고 하나를 끝까지 뜯어보는 데 시간을 썼습니다. 업무를 쪼갰다 다시 조립하는 감각은 설명으로 생기지 않습니다. 직접 해보고, 틀리고, 고쳐 봐야 남습니다. 난도가 높아진 구간에서 이탈이 아니라 몰입이 올라간 것도 이 때문으로 봅니다.

먼저 해볼 것

마음에 든 자동화 사례 하나를 골라 입력, 판단, 출력, 검토로 쪼개 적어 보시길 권합니다. 그 옆에 내 업무를 같은 형식으로 적으면 옮길 지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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